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공무원 연금 개혁을 하려는 이유는 우리나라 미래의 재정파탄을 막자는 것" 이라며 "이대로 가면 얼마 안 가 재정파탄을 맞게 되고, 그 화는 국민에게 세금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금도 매일 100억 원의 국민 세금이 재정 보전에 들어가는데 공무원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 라며 "국민의 75%가 이해하고 지지하는데 수권하겠다는 야당에서 당당하게 자기 안을 내놓지 않고 공무원 노조와 국민들 사이에 눈치를 보며 비겁하게 행동하는 게 옳은 일이냐"고 반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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