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민호 열애 공식인정 음모론 스멀스멀…"이명박 때문이야"

입력 2015-03-24 10:13   수정 2015-03-24 10:13

이명박 해외자원개발 일반 융자 논란…수지·이민호 열애 음모론 스멀스멀

누리꾼들이 지난 23일 이민호와 수지, 류수영과 박하선 열애 기사, 박윤주 결혼 등 연달아 대형 연예 보도가 쏟아진 것과 관련해 '이명박 음모설'을 제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해 연예인 열애기사들이 쏟아져 나온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명박 정부가 2800억원을 해외 자원개발 기업에 일반융자한 데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꼼수란 지적지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이날 일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에는 '이명박 2800억 의혹 사건을 덮기 위해 이민호 수지 등 대형 스캔들 기사가 터졌다'는 내용을 담은 글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들 글에선 "열애설 등 기사는 이명박 정부의 2800억원 상당 비리 때문"이라며 "열애설 기사가 도배되면서 (이명박 정부의 2800억원 비리 의혹) 관련 기사가 묻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23일 이명박 정부 5년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 기업 29곳에 '일반융자' 형식으로 2800억원 넘는 돈을 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명박 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 2800억 비리 의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명박 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 비리 의혹, 역시 이번에도 연예기사가 쏟아졌다", "이명박 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 비리 의혹, 의심하고 싶지 않지만 너무 공교롭다", "이명박 정부 해외자원개발 사업 비리 의혹, 이번에 명확히 밝혀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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