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오는 29일부터 진에어가 운항중인 인천-나가사키, 인천-오키나와, 인천-마카오,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비엔티안, 인천-괌 등 총 6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다.
앞으로 대한항공은 진에어가 운항하는 6개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수 있다. 예약, 발권 등은 대한항공에서 이뤄지지만 실제 탑승하는 항공편은 진에어가 되는 것이다. 공동운항편을 탑승해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이번 공동운항으로 실질적인 노선확대 효과와 신규 시장에 대한 진입 기회를, 진에어는 판매망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