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3200억 투입…달동네 등 85곳 정비

입력 2015-03-24 20:38  

전국 주거 취약지역 85곳에 4년간 국비 3200억원을 투입해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대상지 85곳을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농어촌 55곳, 도시 30곳 등으로 산비탈 달동네, 도심 내 쪽방촌, 농어촌 낙후지역 등이 대상이다. 이들 지역에 올해 국비 550억원 등 앞으로 4년간 3200억원을 투입한다. 한 곳당 최대 7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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