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상가 불, 20여명 대피 소동…인명 피해는?

입력 2015-03-24 21:07   수정 2015-03-25 11:27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이 오연서의 ‘심폐소생남’으로 등극한다.

오연서와 임주환은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각각 왕소(장혁 분)를 황제로 만들어줄 자미성을 타고난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 역과 신율을 지키기 위해 황제가 되고자 하는 왕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연서에게 첫 눈에 반한 임주환은 매번 위기에 처한 그녀의 생명을 구하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는 눈물겨운 순애보로 여심을 한껏 녹이고 있다.

24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임주환이 정신을 잃고 쓰러진 오연서를 품에 안은 모습이 포착됐다. 임주환은 오연서를 품에 안아 침대에 눕히고, 물수건으로 이마를 닦아주며 간호하고 있어 위기에 처한 오연서를 또 다시 구해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속 임주환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다정한 남자의 면모로 네티즌의 심장박동을 올리고 있다.

오연서와 임주환의 심쿵을 자극하는 이 장면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드라미아에서 이뤄졌다. 이날 바쁜 촬영 스케줄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힘든 기색 없이 최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평소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는 두 사람은 촬영이 들어가자마자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19회 분에서는 왕욱이 국혼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옥사에 갇힌 신율을 구하기 위해 왕소와 잠시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와 신율의 ‘하룻밤 혼례’가 거짓임을 입증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왕욱이 극에 새 국면을 가져올 것으로 예고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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