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쌍용차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와 함께 글로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는 이유일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 자문역할을 맡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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