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는 오는 3월26일 감성 발라드 '우리에겐'을 발표한다. 2013년 정통 발라드 '없다'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해 12월 '사랑하나면 되는데'를 통해 특유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인정받은 솔비는 3개월 만에 깜짝 컴백하는 '우리에겐'을 통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우리에겐'은 록밴드 피터팬 컴플렉스의 드러머 김경인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담담한 솔비의 보컬이 어울리는 발라드다. 다시 만나지 못할 이별을 이야기하면서도 추억과 사랑은 영원할 것이라는 애절한 고백을 담담히 풀어냈다. 심플한 구성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솔비의 음악적 변신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
지난 해 3월 어쿠스틱 앨범 '상큼한 아이스크림 같은 나는 31'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솔비는 평소 밴드음악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피터팬 컴플렉스 김경인과도 음악적 교류를 나누던 중 의기투합 해 곡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던 솔비는 꾸준히 음악 공부와 작업을 병행하며 진일보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에겐'을 통해 솔비의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보여줄 음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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