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유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빅뱅의 일본 돔투어 실적이 반영돼 올해 1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주요 아티스트들이 줄지어 활동을 시작하고 신인 그룹의 데뷔가 예정돼 있어 올해도 전반적인 실적 우상향 추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규 사업들의 정상화 속도에 따라 성장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 현재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30~40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나 신규 아티스트들의 흥행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봤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분기 빅뱅 앨범 발매 이후 아이콘의 데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후 위너의 2집 앨범으로 발매와 컴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여름 싸이의 신곡 공개돼 있을 예정.
연결 대상 자회사인 YG PLUS를 통해 투자한 코스온은 지난해 말 브랜드 '문샷'을 출시했다. 제일모직과 합작 브랜드인 '노나곤'도 지난해 9월 출시된 바 있다.
그는 "올해 2월 루이비통모헤네시 그룹으로부터 610억원을 투자 받으며 파트너 관계를 맺은 바 있다"며 "화장품, 의류 등 신규 사업들은 YG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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