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증시, 주간 (3.17-3.23) 6.9% 상승: 대형 금융과 재정정책 수혜업종 주도 7%대 상승
→상해종합 3,700p육박하며 7년래 최고치 갱신. 원인은 1)신용리스크 완화와 개혁기대 반영된 금융업종 강세, 2)신실크로드 정책기대 반영된 소재, 산업재, 유틸리티 강세, 3)수급측면에서는 개인투자자 투자심리 회복으로 인한 자금유입과 대형주 선호로 판단
→특히, 대형주 중심 상해업종이 +6.9%, 심천은 +5.3%, 중소형 중심 창업판(ChiNext)은 +3.3% 기록하며 대형주 선호 현상 뚜렷
→업종은 IT(+10.2%), 산업재(+9.9%), 유틸리티(+8.5%), 금융(+7.1%) 등 금융과 재정정책 수혜업종 초강세
* 전망: 대형주 선호 심리 강화와 정책호재로 단기 상승세 유효할 전망
구조개혁과 정책기대로 인해 펀더멘털과 주식시장 디커플링 현상 지속될 가능성. 단기적으로 정책대응(단기 경기방어, 중장기 신실크로드/환경)에 대한 기대와 개인자금 유입 등 수급호재가 시장 상승세 견인할 전망. 상해종합 전고점(08년 5월 3,733p) 돌파 시도 예상
→첫째, 금융당국의 주식시장 강세에 대한 우호적인 스탠스가 확인되면서 개인투자자의 위험선호도 개선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
→둘째, 경기방어를 위한 정책조합(재정+통화+弱환율+부동산완화)에 대한 기대감 계속 유지 ?전망. 특히, 3월 HSBC 제조업PMI 속보치가 신규주문/수출/생산지수 하락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1/4분기 성장률 7% 하회 가능성 높아진 상황. 단기 정책대응은 필수.
→셋째, 금주 보아오 포럼 개막과 재정지출 확대 기대감이 구경제 업종 벨류에이션 견인할 전망. 특히, 단기적으로 AIIB 설립과 신실크로드 관련 구체안이 제시되면서 철도, 유틸리티, 에너지, 환경테마 등 인프라투자 관련 업종이 정책과 구조적 이슈로 지수상승 견인 예상
→한편, 3-4월 외환 자본 유출속도와 경제지표(PMI/경기선행지수/주택거래량)에 대한 관심과 시장영향력 점차 확대된다는 점은 경계
* 전략: 단기적으로 재정지출 기대 반영되는 대형 소재, 산업재, 유틸리티와 은행업종 관심 유지. 가격부담 커진 중소형주(심천 중소형, 창업판)는 변동성 확대 경계. 대형주 중심의 상해지수의 상대적 우위 지속될 전망
*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동향 요약: 금융업종 신용리스크 완화 기대와 개인투자자 투자심리 회복으로 금융주(중신증권, 인수생명, 인민재산)는 평균 5%대로 상승세를 보임. 유제품 1위 기업 이리(伊利)는 요거트 공장 신설 관련 공시로 2013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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