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박태환과 관련한 국제수영연맹(FINA) 도핑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고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태환으로서는 실망감을 안겨준 국민에게 먼저 진솔하게 용서를 구하고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만간 박태환이 이번 일과 관련해 국민에게 직접 소상히 밝히고 용서를 구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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