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달 3일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C4 칵투스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다. 차량 전·후면과 옆면에 에어범프로는 부드러운 TPU 소재 패널의 에어 캡슐이 적용됐다.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기고 대시보드를 낮고 얇게 만들었다.
C4 칵투스는 올 4분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새롭게 디자인 된 DS3, DS3 카브리오와 플래그십(최고급) 모델 DS5가 전시된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DS3에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3개의 LED(발광다이오드)와 1개의 제논 모듈이 조합됐다.
시트로엥은 이외에도 7인승 MPV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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