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하루 일정으로 개성공단 내 탁아소 등 북측의 보건·의료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의 방북은 통준위 차원이 아니라 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총 9명으로 구성된 국제보건의료재단 방문단 가운데 김 전 장관과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장연구실장, 이금순 통일연구원 북한인권센터장 등 3명이 통준위 위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북은 비록 민간 차원이지만 그동안 통준위를 흡수통일기구로 비난하며 해체를 주장해온 북한이 이들의 방북을 전격 허용해 그 배경이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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