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논란, 또? "'언프리티 랩스타'서 女래퍼들과…"

‘띠과외’ 정재형-송가연의 한강데이트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목)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20회에서는 ‘격투요정’ 정재형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격투기 희생양’ 문희준을 소환해 한강서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방송에 앞서 정재형과 송가연의 한강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과 송가연이 커플용 2인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의 두 사람은 여유롭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사진 속 문희준은 혼자 2인용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천정명과의 핸디캡 스파링에서 완패 후 자신감에 큰 상처를 입은 ‘격투요정’ 정재형은 자신감 회복을 위해 ‘격투기 희생양’으로 운동과 거리가 먼 문희준을 초대했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기 전 한강에서 가벼운 몸풀기를 했다.

정재형과 문희준은 몸풀기를 하던 중 2인용 자전거를 획득했고, 정재형은 자연스레 스승 송가연을 자신의 자전거 뒷자리에 태우며 급 데이트 모드에 들어간 것.

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문희준은 “지금 게스트 불러놓고 데이트를 해?”라며 분노를 폭발시켰고, 이글이글 香叢?불타는 눈빛으로 정재형과 송가연을 바라봐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정재형과 송가연의 핑크빛(?) 데이트 모습과 이에 분노를 드러낸 문희준의 모습은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띠과외’ 20회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띠과외’는 정재형&송가연, 이재훈, 최화정&김범수&홍진영&동준&뱀뱀 등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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