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 오후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의 '예술가의 집'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꿈틀쇼 : 청년예술인, 꿈의 채널을 틀어라' 제목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올해 초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문화융성위와 청년위가 함께 준비했다. 청년 예술인들의 진로와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공연을 묶어 놓은 것이다.
청년위가 선발한 문화예술 전공 대학생·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이 공연 프로그램 기획과 무대 디자인 및 공간 조성, 영상 제작 등에 직접 참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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