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25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이라크 티크리트 탈환을 위해 공습을 개시했다.
익명의 미국 고위 관계자는 이라크 정부군의 요청에 따라 공습을 개시했다며 "현재 공습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군은 시아파 민병대, 친정부 수니파 연합 병력과 함께 이달 초부터 티크리트 탈환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란도 이라크 정부군에 포병대와 무기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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