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나스닥에 거품 공포가 되살아났다" 며 "이번에는 IT(정보통신) 주가 아니라 바이오테크 주가 공포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오테크 주는 2000년 나스닥 종합지수가 최고에 올랐을 때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최근 몇 년 새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오테크 주식만으로 산정하는 바이오테크인덱스는 2012년 이후 240% 올랐다. 대형 IT 주를 묶은 나스닥 100 기술지수가 같은 기간에 82% 상승한 것과 비교해 3배 수준이다.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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