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는 ‘투 체어스(TWO CHAIRS)’다. 화가 반 고흐의 작품 ‘두 개의 의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투 체어스’는 흠모하던 고갱을 위해 두 개의 의자를 그렸던 반 고흐의 마음을 담아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1 대 1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 WM사업단은 PB고객 전용상품을 개발하는 자산관리상품팀과 세무 법률 부동산 등의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자문센터를 통합했다. PB고객 대상 고수익·맞춤형 상품을 한 발 빠르게 제공하고 PB고객 수요에 초점첨을 맞춘 전문 자문서비스가 한층 더 편리하게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PB서비스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우선 영업점 밀착형 PB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든 지점에서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작년 한 해 우리은행은 이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B인력 煐봇?힘써 약 180명의 신규 전문인력을 선발해 집중 교육했다. 현재 588개 지점에서 약 600여명의 전문인력이 고품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든 직원의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상시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영업현장을 찾아가는 연수를 대폭 늘렸다.
둘째 영업점과 본부부서가 한 팀을 이뤄 PB고객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액 자산가의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을 포함한 자문서비스를 기본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진단과 리밸런싱 등을 위해 WM사업단 내 종합자산관리 전문가(WA)와 영업점 PB가 협력해 상담 초기부터 투자 제안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동으로 유치한 자금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도 함께 담당하고 있어 시장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거래처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수시로 연다. PB고객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최근 삼성증권과의 포괄적 업무제휴를 통한 PB고객 대상 증권영업 부문의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16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의 PB사업 목표는 ‘최고의 전략, 최고의 상품,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종합자산관리 1등 은행으로의 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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