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날보다 2100원(1.85%) 오른 1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마케팅비는 800억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 예상인데다 예년과 달리 상반기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망치는 마케팅비 상반기 집중 계획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이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망치는 이 기간 중 하향 조정 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망치는지난해 4분기보다 소폭 적은 620억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카카오 플랫폼을 벗어난 모바일 게임들에 대한흥행 이슈에 대해 탈카카오 움직임은 아니라는 게 성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최근 넷마블게임즈와 레이븐등 신작 롤플레잉게임(RPG) 몇 가지 게임이 카카오가 아닌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론칭을 발표했다"며 "특히 레이븐은 지난 20일기준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빅히트를 나타내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RPG 등의 장르는 자체계정론칭 움직임을가져간지 오래된 상황"이 窄?"카카오톡은 여전히 국내 최고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캐시카우 역할이 굳건하다"고 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