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재산, 31억6950만원…3억3600만원 늘어

입력 2015-03-26 09:52  

박근혜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3억3600만원 정도 늘었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부동산과 예금을 합해 31억6950만50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3592만원 불어난 것이다.

박 대통령의 재산은 2014년 정기 재산신고시 전년보다 2억7497만1000원 늘어난데 이어 2년 연속 늘었다. 집권 2년간 늘어난 재산이 6억원 가까이 된다.

박 대통령은 본인 소유의 재산으로 부동산과 예금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이미 알려진 강남구 삼성동의 대지 484㎡에 건물 317.35㎡의 사저로 지난해 23억원이던 이 단독주택의 가액은 6000만원이 올랐다.

예금은 대우증권과 외환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에 맡긴 재산으로 8억950만5000원이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5억3358만5000원이던 예금이 총 2억7592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이처럼 재산 증가의 가장 큰 배경이 된 예금 증가에 대해 박 대통령은 '인세 등 예금액 증가'를 사유로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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