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이영돈PD가 출연한 '파스퇴르 베네콜' 광고의 방송 중단을 논의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한 관계자는 "이영돈 PD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계속 방송 할지를 논의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방향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지난 15일과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PD가 간다' 프로그램에서 이영돈PD는 "국내에는 제대로 된 그릭요거트가 없다"고 주장하며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그릭요거트에 대해 검증했다.
방송 이후 한 업체의 사장이 왜곡 보도를 주장, 논란에 휘말렸으며 이영돈 PD가 베네콜 광고 모델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논란 등 비난 여론이 더 거세졌다.
롯데푸드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돈 PD가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의 광고모델로 나섰다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그러나 롯데푸드의 적극적인 홍보는 이영돈 PD와 광고를 제작한 롯데푸드로 화가 미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