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현지시각)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 외신들은 최근 인도 중서부 고아 주에 있는 만도비 다리에서 오토바이를 타며 성관계 중인 커플의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오토바이는 달리던 중이었으며, 운전대를 잡은 남성은 반팔 티셔츠와 양말만 신고 운전을 하고 여성은 운전자 무릎 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뒤를 따라오던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이들의 위험천만한 성관계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고 이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사진을 확인한 경찰은 즉시 두 사람을 붙잡았고 경찰 관계자는 "우리는 오토바이 번호판을 토대로 남녀의 신원을 조사했다"며 "대낮 도로에서 위험한 질주를 벌인 혐의로 두 사람에게 벌금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두 남녀는 인도 중부의 마드야 프라데쉬 주에서 온 관광객이었으며, 우리 돈으로 약 1만7000원의 벌금을 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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