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민들과 학생들이 생활폐기물을 회수해 자원화하는 과정과 재생가능한 재활용품을 분류·처리 모습을 직접 보고 배워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구는 우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총 26회에 걸쳐 체험 학교를 운영한다. 학급 단위 또는 30명 이내 그룹으로 신청 접수하면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노원자원회수시설 및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인 7월부터 8월 사이에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자원 순환 체험 교육이 주민들에게 절약정신과 재활용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갖게 하여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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