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처음으로 등장한 바리톤 스타 김동규는 “난 항상 도끼를 가지고 다닌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설 특집 방송에서 ‘장작패기’의 달인으로 등극한 개그맨 김국진은 ‘장작패기로 이쑤시개 만들기’ 대결을 선포했고, 이어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도끼질을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말뚝박기’ 등 연이어 펼쳐진 게임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수를 내던지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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