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산127-1번지에 있는 신숙 선생 묘소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장소는 병해충 피해를 받기 쉬운 리기다소나무(북미산)가 다수 분포한 곳이다. 참가자들은 병해충 피해 고사목 등을 벌채하고 정리한 후 강북구 구목(區木)인 적송(조선소나무) 70주를 600㎡(약180평)의 면적에 식재할 계획이다.
행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설명, 식재작업, 정리작업 순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 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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