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숫자로 보는 '도시국가' 싱가포르… 면적 692㎢·인구 556만명 1인당 GDP 5만6113달러

입력 2015-03-27 19:32  

Cover Story - '싱가포르 國父' 리콴유 잠들다


싱가포르는 과거에 ‘테마섹(Temasek)’으로 불렸다. 열대우림 기후였지만 토지는 척박해 농사를 짓기 어려웠던 곳이다. 일찍부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사이에 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중계무역이 활발했다. 싱가포르라는 국명은 수마트라의 왕자가 테마섹에서 사자를 잡았다고 해서 붙여진 사자의 도시 ‘싱가푸라’에서 유래한다.

싱가포르 국토 면적은 692㎢(세계 192위)로 서울(605㎢)보다 조금 더 크다. 인구는 556만명(세계 115위)으로 서울 인구의 절반이다. 정치제도는 의원내각제 공화국. 대통령 임기는 6년(직선제)이다. 언어는 영어를 공용어로 하고, 이 외에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등을 사용한다.

2014년 기준으로 세계 국가 명목기준 국내총생산(GDP)은 이스라엘보다 앞선 36위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놓고 보면 5만6113달러로 세계 8위, 아시아 1위다.1인당 구매력평가(PPP)는 39위, 세계경제포럼(WEF)이 매기는 국가경쟁력은 2위, 국제투명성기구 조사 국가청렴도는 5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두원 한국경제신문 인턴기자(연세대 국어국문 2년) seigich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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