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슈틸리케 감독에 깊은 인상 남긴 이유…뉴질랜드전도 출전?

입력 2015-03-28 10:03  



슈틸리케 감독이 이재성의 플레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7일 대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전반 15분 구자철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평가전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치열했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가장 큰 인상을 남긴 것은 오른쪽 공격수로 나선 이재성(전북 현대)이었다. 이날 이재성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상대 진영의 공간을 깨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소속팀 전북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재성이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활약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재성의 활약에 대해 "처음 출전한 이재성과 정동호는 정말 좋은 활약을 했다. 정동호는 부상으로 교체되는 순간까지 좋은 경기를 했다. 이재성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살폈던 경기 중 우즈벡전이 가장 잘했다고 평가해도 좋을 경기였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결정력도 잘 보여줬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첫 출전임에도 준수한 활약을 선보인 이재성의 플레이에 슈틸리케 감독뿐만 아니라 축구팬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뉴질랜드 전 출전여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지지 않고 좋은 축구 보여주면서 내용도 괜찮다면 실험을 계속하겠다"라며 테스트는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의 이재성 칭찬에 누리꾼들은 "이재성 정말 잘했다" "이재성 기대된다" "이재성 급성장하는듯" "이재성 최강희가 보는 안목이 역시" "이재성 정말 눈에 띄네요" "이재성 중앙으로 써봤으면" "이재성 다음경기도 나올듯" "이재성 깔끔한 플레이" "이재성 멋있다" "이재성 대박" "이재성 최고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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