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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패배의 이유로 벤치의 미스를 꼽앗다.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한화이글스는 연장 12회말 1사 후 서건창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4대5, 아쉬운 패배를 맞았다.
경기 초반 한화이글스는 선발 탈보트의 6이닝 1실점 호투로 4-1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7회말 유한준에게 투런홈런으로 축겨을 허용한 뒤 8회 동점을 내주면서 연장에 접어들었다.
여러 번의 득점기회를 놓친 한화이글스는 결국 다섯 번째 투수 송창식이 넥센 서건창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말았다.
경기 후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선수들은 잘해주었고, 벤치의 미스가 있었다"고 개막전에 대한 평가를 밝혔다.
한편,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끈질긴 승부를 보인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에 대해서 야구팬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감독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한화이글스 김성근 이제 시작입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잘부탁드립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화이팅" "한화이글스 김성근 기대된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희망은 보이네요" "한화이글스 김성근 뭔가 다른 느낌" "한화이글스 김성근 잘했다 그래도" "한화이글스 김성근 이제 한경기입니다" "한화이글스 김성근 내일은 꼭 이겼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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