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신금호파크자이, 더블 역세권…로열층 당첨확률 높아

입력 2015-03-30 07:01  

[ 김호영 기자 ]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해 짓고 있는 아파트 ‘신금호파크자이’를 내달 일반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6~21층 10개동에 총 1156가구로 이뤄지는 아파트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일반분양 물량은 △59㎡ 9가구 △84㎡ 60가구 △114㎡ 15가구 등이다.

일반분양 물량도 1~20층까지 수직으로 고르게 분포돼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3억4300만원 선, 전용 84㎡는 5억40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대규모 단지여서 아파트 동(棟) 위치에 따라 지하철 신금호역과 청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서는 단지까지 직선거리로 100m 이내인 동도 배치된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까지는 약 500m 거리다.

자동차로는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강남 학원가로 오가는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라는 게 분?관계자의 설명이다. 사립초등학교 가운데 명문으로 꼽히는 동산초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동국대 한양대 숭의여대 등도 가까운 편이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이웃한 497가구 규모의 금호자이1차 및 403가구로 이뤄진 금호자이2차와 함께 2000여가구의 자이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대단지인 데다 역세권 아파트인 신금호파크자이는 향후 프리미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1800-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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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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