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동갑내기인 그룹 JYJ의 김재중, 슈퍼주니어의 성민, 배우 최진혁이 3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은 이날 오후 각각 비공개로 입소 예정이다. 연예계에서는 김재중과 성민, 최진혁이 군복무에 충실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30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입대 전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자른 머리카락의 잔해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올려 입대를 예고했다.
김재중은 지난 28~29일 진행된 콘서트와 관련해 지인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머리카락이) 짧아지고있다, 곧 빠박이로 변신"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팬들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간다"고 재차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김재중, 성민, 최진혁은 2016년 12월30일 전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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