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최진혁은 30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걱정마라. 1년9개월 금방이다. 다들 가는 거 유난 떨고 싶지 않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올게"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최진혁은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진혁 소속사는 "배우 최진혁씨가 3월 31일(화) 오후 2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앞으로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병으로 성싱히 군복무에 임한 뒤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제대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따로 인사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입대 최진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입대 최진혁, 1년9개월 금방간다", '입대 최진혁, 벌써부터 보고싶네", "입대 최진혁, 개념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입대 최진혁 인스타그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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