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오는 6월 1일 결혼한다.
3월 31일 공연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최근 6월 1일로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예식 장소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다. 두 사람은 측근들에게 결혼 일정을 알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는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이날 연예매체 뉴스엔에 "안재욱이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귀띔했다. 아직 정식으로 청첩장을 돌린 건 아니지만 예쁜 커플의 결혼 결심에 지인들도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두 사람은 앞서 5월 결혼 예정 보도가 나왔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안재욱은 당시 팬카페에 글을 올려 5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연인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 이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 연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1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교제 초기부터 결혼을 염두하고 진지하게 만나온 만큼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이르게 됐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축하드려요", "안재욱 최현주 결혼, 선남선녀 커플", "안재욱 최현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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