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말 위에 앉아 대본 열공 ‘시선강탈’

입력 2015-03-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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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말 위에서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3월31일 장혁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마상 액션보다 더 스펙터클한 ‘마상 대본열공’ 현장. 무심한 듯 시크하게 말 위에서 대본이라니. 장혁은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혁의 묘기 같은 대본앓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야외 촬영 쉬는 시간을 이용해 말 위에 앉아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고삐를 잡지도 않은 채 세상 어느 누구보다 편한 자세로 여유롭게 대본을 읽고 있어 마치 묘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장혁은 쉬는 시간에 말과 수시로 대화를 하고 쓰다듬으며 교감을 나눌 뿐만 아니라 칭찬도 해주고 지쳐 보일 때면 쓰다듬으면서 어루만져준다.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이지만 꼭 친구처럼 대하니 말도 잘 따르는 것 같다”고 장혁의 촬영장 모습을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는 오늘(31일) 오후 10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idusHQ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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