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스코건설 비자금 20여억 원 추가 포착 … 컨설팅업체 I사 대표 장씨 구속

입력 2015-04-01 06:51  


포스코건설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베트남 현지에서 조성된 20여억 원의 비자금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중 일부가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64)에게 전달된 것으로 심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컨설팅업체 I사 대표 장모 씨(64)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1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있다"며 장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포스코건설 하청업체 S사와 W사를 통해 20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