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0.167에서 0.179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지던 2회말 무사 1루에서 1타점 적시 3루타를 치며 동점을 이끌었다. 후속 타자 에드 루카스의 중전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5회말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며 6회말엔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승리를 목전에 둔 9회 대거 8실점하며 10-15로 역전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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