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건강한 늦둥이 은우 출산한 아내의 건강 적신호

입력 2015-04-01 09:42  

늦둥이 아들 은우의 탄생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염경환 가족에게 남모를 고민이 생겼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은우를 건강하게 출산했던 염경환 아내의 자궁 건강에 적신호가 발견돼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늦둥이 은우를 출산하고 이 기세로 셋째까지 도전하고 싶었던 염경환 부부는 청천벽력 같은 산부인과 검사결과에 놀랐고 셋째 욕심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말았다. 두 사람은 “최악의 경우 셋째를 갖기 힘들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고.

그동안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여줬던 염경환 부부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고 치료 방법을 모색할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염경환은 셋째를 갖기 힘들 수도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아픈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남다른 아내 사랑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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