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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이 만우절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이색 영상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말로해’, ‘들어와’, ‘TopDog' 등의 파워풀한 곡을 선보였던 탑독이 공개 한 영상을 통해 멤버(호준, 비주, 제로, 아톰)이 등장하며 파워풀한 군무로 시작해 시선을 압도했으나 갑작스럽게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리구슬‘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에 당황하지 않고 상큼 발랄한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깜짝 속임수에 팬들을 당황케 했지만 만우절을 통해 탑독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었던 일종의 기념일로 이번 ‘만우절 이색 퍼포먼스’는 팬들의 격한 환호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탑독은 일본과 미주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휴식기를 갖고 재정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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