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서비스인 ‘스마트 에어케어’를 1일 시작했다. 코웨이는 이 서비스를 위해 공기청정기에 통신 모듈을 넣어 사물인터넷(IoT) 형태로 발전시켰다.
공기청정기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실내공기 오염도를 표시해 준다. 표시되는 항목은 미세먼지, 생활가스, 이산화탄소 등이다. 오염 정도에 따라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4단계로 나타낸다. 공기 질이 좋지 않으면 ‘공기청정기 가동’ ‘환기’ 등의 행동 요령을 제시한다. 코웨이 직원이 실내 공기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담도 해준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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