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모바일 전용 '컷툰' 첫 선

입력 2015-04-02 16:22  

네이버 웹툰&웹소설CIC(Company-In-Company·가칭)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컷툰'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컷툰은 모바일 사용자들이 웹툰을 컷 단위로 즐기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웹툰의 한 방식이다. 이를 위해 사용자들이 웹툰의 특정 장면만을 뽑아 네이버 웹툰 외부의 공간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컷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컷툰 라인업은 에피소드 중심의 생활툰이나 개그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귀귀, 미티, 서나래, 이동건, 랑또, 박미숙, 오묘 등 7명의 작가가 컷툰 연재를 시작했다. 해당 작품명 옆에는 컷툰이라고 표시된 뱃지가 붙는다. 해당 작품은 네이버 웹툰 모바일 서비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컷툰에는 새로운 웹툰 프레임 전개 방식도 적용됐다. 상하 스크롤뷰 방식에서 하나의 컷만으로 구성된 각 화면이 좌우로 이어지는 슬라이드뷰 방식으로 진화한 것. 네이버는 창작자들과 논의를 통해 슬라이드뷰 방식에 적합한 다양한 추가 편집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