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는 필연적 운명인 오초림과 무각의 예측불허 냄새추리극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반드시 강력계 형사가 돼야만 하는 무각과 개그 공연 무대에 서기 위해 꼭 만담 짝꿍이 필요한 초림은 각자 다른 이유에서지만, 서로를 간절하게 원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한다.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림의 신통방통한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무각의 기습 테스트에선 휴지와 빨래집게까지 동원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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