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안심전환대출로 33만명 채무구조 '개선'

입력 2015-04-03 09: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안심전환대출로 약 33만명이 넘는 은행 고객들이 금융변동 위험 없이 빚을 처음부터 갚아나가는 구조로 채무구조를 개선하게 된다"며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비중은 7∼8%포인트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은행권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이날 2차 신청이 마무리되는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가장 큰 리스크인 가계대출 구조를 개선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은행장들께서 이번 안심전환대출에서 보여주신 협조를 앞으로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은행의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은행은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아주 좋은 일자리이며, 청년실업은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은행도 미래에 대해 먼저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청년 실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우수한 고등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것과 여성인력 채용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더욱더 많은 배려와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