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오정세, 류현경 가슴 만지고 알몸 노출까지…'진짜 19禁'

입력 2015-04-03 14:09   수정 2015-04-03 14:27

오초희-리지-고우리가 ‘감초 악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오초희,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리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의 고우리가 각자의 작품에서 감초역할로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활력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오초희는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오초림 역)의 극단 선배로 신세경에게 각종 심부름과 잔소리를 늘어놓는 군기반장 ‘어우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어우야’(오초희 분)는 후배에게 갖가지 일들을 떠맡기는 밉상 캐릭터지만 오초림과 최무각(박유천 분)의 첫 만남을 돕고, 수사를 도울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이처럼 자기도 모르게 두 남녀주인공의 인연을 돕는 오초희는 극의 전개에 물꼬를 트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활약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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