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은 SBS 소셜미디어팀에게 <풍문으로 들었소>의 대저택은 실제 1천평(3층, 각층 3백평)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빗장을 열어 집안 곳곳을 직접 안내하며 소상히 설명하는 친절을 베풀었다.
여러 사건이 불거지고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거실을 비롯해 안방, 티룸 등 집안의 곳곳을 설계도를 통해 먼저 소개한 다음 한 곳 씩 돌아가며 현장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이 과정에서 특히 자신의 밥상을 아들 내외에게 날리고 인상(이 준 분)을 잡아채기 위해 누마루 난간을 걸터 넘으려다 벌어진 전대미문의 ‘낭심사건’의 전말을 화이트보드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낱낱이 밝혀 모두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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