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가족' 박명수가 박주미에게 경고를 보냈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된 KBS ‘용감한 가족’ 에서는 라오스 코싸앗 소금마을에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이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용감한가족'에서는 이장님 네 초대를 받은 용감한 가족들이 라오스식 음식과 개구리까지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한국식 숯불 돼지갈비가 등장하자 라오스 이웃들도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대나무 빨대로 마시는 라오스 술 ‘라오하이’를 마시게 되는데 박명수는 계속해 들이키다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박주미가 마시는데 포도주 맛이라면서 몰을 섞는데도 독하다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박명수는 박주미가 무릎에 머리를 베자 무겁다며 핀잔을 주면서도 웃음을 그치질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박명수는 부인 한수민의 질투를 염려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박주미에게 “한수민 씨 조심하세요. 피해 다니세요”라고 말해 '용감한가족'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용감한 가족’은 시청률 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용감한가족' 마지막 방송에 누리꾼들은 "용감한가족 아쉽다" "용감한가족 재밌었는데" "용감한가족 너무 짧다" "용감한가족 섭섭할듯" "용감한가족 오랜만에 재밌었다" "용감한가족 최고였음" "용감한가족 이정도가 적당한듯" "용감한가족 박명수의 아쉬움" "용감한가족 설현 좋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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