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이민호에 굴욕 사연…"신화 17주년인데"

입력 2015-04-05 02:30   수정 2015-04-05 10:37

오는 일요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매력적인 세 명의 여배우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이 출연해 스릴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다른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에 송지효는 “나를 맞이하는 것과는 반응이 너무 다르다!”며 농담 섞인 투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또한 이번이 첫 출연인 배우 윤진서와 김종국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지켜본 지석진은 “김종국과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염원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 출연 경험이 있는 신세경은 특유의 털털함이 섞인 애교를 선보이며 개리의 마음을 설레게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 되자, 윤진서와 신세경은 우승을 위해 180도 돌변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흙바닥에 망설임 없이 온몸을 던지는 것은 기본, 상상초월 몸개그부터 뽀뽀미션에도 부끄럼 없는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여 현장은 그야말로 폭소의 장이 되었다는 후문.

여배우 타이틀을 과감히 던져 버리고 한껏 망가져 보인 윤진서와 신세경의 신명나는 레이스는 오는 4월 5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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