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만명 규모 '모바일 세계게임엑스포' 7월 팡파르

입력 2015-04-05 11:14   수정 2015-04-05 15:37

<p>제주도는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GMGC 주관으로 'GMGC 제주 세계게임엑스포'를 연다.</p> <p>지난 3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GMGC 제주 세계게임엑스포'의 성공적인 제주개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연맹 GMGC(Global Mobile Game Confederation, 데이비드 송 회장)와 한국모바일게임사 (주)엠아이(김미원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 <p>
사진출처=제주도청
게임엑스포는 20개국의 모바일 게임회사 1000개사, 1만여 명이 참여한다. 게임관 및 전시장 운영, 세미나, 기업 간 투자 상담 등 모바일 게임 홍보와 비즈니스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p> <p>주요 협약내용은 매년 세계게임엑스포 제주개최의 정례화, 원활한 행사진행 및 홍보를 위한 제주도의 행정 지원,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지원체계 구축이다.</p> <p>GMGC는 산업전반에 대한 지식공유와 업계 대표와 실무 결정권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2년 출범되었다. 중국, 瞿? 덴마크, 핀란드, 미국, 베트남 등 회원국에서 4500여명의 업계 대표와 임원급 인사들이 가입되어 있는 조직이다.</p> <p>
사진출처=제주도청
한편 제주도에는 한국 최대 게임사인 넥슨의 관계사가 속속 이전을 하면서 새로운 게임 요람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넥슨 지주사인 NXC와 고객서비스 전문인 넥슨네트웍스,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비롯한 넥슨 그룹 산하 게임사 네오플의 제주 이전을 완료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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