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5분 현재 에스앤에스텍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5.07%) 상승한 643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에는 669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의 분기 실적은 위상시프트와 하드마스크용 블랭크마스크 매출 확대로 추세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고가 제품 매출이 시작되는 올해 1분기 이익률 개선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매출은 저가 제품(바이너리 블랭크마스크)에 국한됐었는데 지난해 말부터 메모리용 위상시프트, 올해 초부터 비메모리용 하드마스크용 블랭크마스크 매출이 발생했다"며 "그동안 수년간 정체됐던 실적이 올해부터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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