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모터쇼 행사장을 다녀간 관람객이 2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토요일(4일)에 9만2000명, 일요일(5일)에는 11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일반인 관람이 시작된 개막 이후 누적 관람객 수는 23만4000명에 달한다.
주말 남편과 행사장을 찾은 30대 직장인 김시은 씨는 "오전 11시에 전시장에 입장했는데 오후에는 관람객들이 더 많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리자 평일에 가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평일 관람객은 오후 4시30분 이후 입장 시 일반인(대학생 포함)은 6000원, 초·중·고는 4000원 등 할인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인근주민 및 직장인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30분까지 관람시간을 30분 연장했다.
서울모터쇼 기간 중에는 관람객의 방문 편의를 위해 킨텍스와 대화역(지하철 3호선) 구간을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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