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女관객, 다리 벌려달라" 뒤늦게 수습한 말이

입력 2015-04-06 13:01   수정 2015-04-06 14:33

예체능 족구팀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절대 강적을 만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순간 판단력이 탁월한 ‘예체능 족구팀’과 윤기원, 윤정수, 이재훈, 이형택, 박건형, 강지섭, 서지석 등 족구팀 공개 오디션에 참가하는 투지의 ‘도전자 팀’의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도전자 팀에는 1:1 대결에서 놀라운 족구 실력으로 안정환을 단숨에 제압한 이형택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와 예체능 테니스 에이스 이재훈, 에어 지석으로 불리 우는 원년 예체능 멤버 서지석이 삼각편대를 구축하며 상상을 초월한 역습의 족구경기를 펼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경기 중 박건형은 족구공에 회전을 걸어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환상적인 ‘백스핀 드롭 슛’ 공격을 선보이는가 하면, 서지석은 순간 스피드 최강의 공격력으로 예체능 족구단 에이스 양상국과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들고, 이형택은 헤딩으로 공을 쳐내며 일명 ‘도다리’ 수비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초강력 빗장수비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에 이호근 아나운서는 연신 흥분한 어조로 “죽기 살기로 할 경기일 줄 몰랐습니다. 이 경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라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승부에 ㉴봉?금치 못했고, 곽춘선 해설위원 또한”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이제부터는 두 팀의 집중력 싸움입니다”라며 두 팀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박빙의 족구 경기를 펼치던 박건형은 “너무 쫄린다”라며 주체할 수 없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내비쳤고, 에이스 서지석 또한 “오우 이거 죽겠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혀 접전에 접전을 거듭한 예측불허 족구 경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이번 경기는 예체능 족구 대결 처음으로 연속 듀스와 역전의 역전이 이어지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예체능 족구팀과 도전자팀 모두 족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만큼 이를 즐기는 시청자 분들도 양 팀을 모두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기에 기대를 높였다.

예체능 족구팀과 도전자팀의 자존심이 걸린 족구대결은 7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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