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처장은 경기여고와 서울대 약학과를 나와 미국 노틀댐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 독성연구부장, 생물의약품 국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을 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신임 처장은 약사와 화학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라며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이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서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