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접수가 7일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서울시는 6월7일 개최 예정인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5000명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누리집(http://www.hiseoulbike.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21km 코스에서 운영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참가자들은 한강 7개 다리 아래를 지나며 서울의 도심과 한강의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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